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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금리 안정세…코스피 3000 회복

국내 증시가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7만원에 재차 진입하면서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다. 고공행진하던 환율과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8.34포인트(0.94%) 오른 3016.98에 거래를 시작한 뒤 3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5일 3000선이 무너진 이후 한때 2900선마저 위험했었지만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14면

반도체업종이 되살아나면서 증시 반등을 이끌고 있다. 지난 12일 ‘6만전자’로 내려앉았던 삼성전자는 이날 재차 7만원선에 진입했다. SK하이닉스도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9만6000원선을 넘어섰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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