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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스퀘어, MZ세대 겨냥 ‘타임스트림’ 신림에 내달 오픈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오는 11월 서울 신림에 도심형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을 선보인다.[타임스퀘어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오는 11월 서울 신림에 도심형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타임스트림은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MZ(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인 ‘스트리밍’을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타임스퀘어가 MZ세대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영콘텐츠 쇼핑 플랫폼이다.

기존 포도몰을 리뉴얼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8000㎡ 규모의 쇼핑몰로 각 브랜드별 최적화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타임스트림은 ‘스트리밍 컬쳐 라이프(Streaming Culture & Life)’를 콘셉트로 젊은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고 소유하는 것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나의 취향대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문화, 패션, F&B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 등으로 구성된 ‘스트리밍 스타일’과 롯데시네마, 영풍문고 등이 입점한 ‘스트리밍 뷰’, 맛집으로 구성된 ‘스트리밍 테이스트’ 등 3개 콘셉트로 꾸몄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오는 11월 서울 신림에 도심형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을 선보인다.[타임스퀘어 제공]

타임스트림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와 쇼핑몰 출입구가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주변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다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젊은 세대의 생활밀착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타임스트림은 젊은 신림을 더욱 젊게 만드는 영 콘텐츠 쇼핑 플랫폼으로 MZ세대의 니즈와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화, 패션, F&B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신림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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