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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교촌치킨이 낳은 ‘교촌치맥’
세븐일레븐과 교촌치킨이 협업해 수제맥주 ‘교촌치맥’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과 손잡고 수제맥주 ‘교촌치맥’을 선보인다.

교촌치맥은 치킨과 함께 마시기 가장 좋은 맥주라는 콘셉트로 세븐일레븐과 교촌치킨이 5개월간 협업해 개발한 맥주다.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로 오렌지껍질, 고수씨앗을 활용해 풍부한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의 기름진 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기존 맥주보다 탄산감을 높여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5.3%다.

제조는 교촌치킨이 지난 5월 인수한 ‘문베어브루잉’이 맡았고, 세븐일레븐은 교촌치킨과 함께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패키지에는 치맥 두 글자를 강조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교촌치킨 1호점 일러스트를 캔 디자인에 적용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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