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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손보, 레저 사고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출시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MG손해보험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일상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등 운전자보험의 핵심 기능과 레저스포츠, 여행, 각종 일상생활 비용 등 다양한 특화 위험보장을 결합한 ‘신개념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담보를 신설했다. 야외 레저인구 증가에 발맞춰 자전거, 골프, 스키 등 레저·스포츠 활동에 대한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또 전동킥보드 이용률 증가에 따라 PM(개인형이동장치) 운전 중 사고처리지원금, 사고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80%이상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반려동물 사망, 배상책임 등의 보장도 신설했다. 이 밖에 차량유리교체비용,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해외여행보장패키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보장을 마련했다.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차사고부상 등급표에서 정한 부상등급(1~7급)을 받거나 교통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 업계 최초로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보장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과 환급 기능도 부가했다. 적립부분 금리연동형과 확정금리형(2.25%)을 동시 운영해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의 경우 보험기간까지 만기 유지 및 무사고 시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환급금에 가산해 보너스로 지급한다.

만 18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은 3, 5, 10, 15, 20년 만기로 운영한다. 금리확정형은 3, 5, 10년 만기로 운영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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