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경동제약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동제약은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41%(1350원)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전 거래일보다 29.95%(3100원) 올라 상한가인 1만3540원에 장을 마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경동제약은 부시라민 관련주로 분류된다. 부시라민은 캐나다 제약사 리바이브 테러퓨틱스(Revive Therapeutics)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3상의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동제약 또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말 식약처의 부시라민 원료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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