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의 올 F/W(가을·겨울) 시즌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규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가 7일 열린다.

GS샵은 오는 7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신규 론칭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뉴노멀(New normal)’과 ‘커넥트(Connect)’를 콘셉트로 준비했다. ‘온택트 패션쇼’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 컬렉션 부문’에서는 트렌디함을 강조한 쏘울, 라삐아프, 스튜디오럭스 등 10개 브랜드의 신상품 총 42벌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컬렉션’ 부문에서는 GS샵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J와니, 김서룡, 에이엔디, 제이슨우의 약 38벌 F/W 시즌 신상품을 공개한다.

오는 19일에는 GS샵이 앞서 선발한 일반인 고객 모델 10명을 주인공으로 하는 패션쇼인 2차 ‘온택트 패션쇼’가 열린다. ‘메이크오버’(Makeover) 과정이 주로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오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