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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인도네시아에 ‘디지털패밀리센터’ 운영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 효과
염경선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 법인장과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Anies Baswedan), 자카르타 여성아동가족국 뚜띠(Tuty kusumawati) 국장이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성아동가족국 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의 아동과 여성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30일 한화생명은 전날 자카르타주 정부 여성아동가족국과 양사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월드비전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의 아동·여성·가족을 위한 디지털패밀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디지털패밀리센터는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나 아동들에게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상담과 온라인 교육까지 지원한다.

또 자카르트 아동들의 진료나 교육 등 성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관리하게 된다. 더불어 자카르타시 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2013년 10월부터 영업을 개시해, 현재 설계사 약 2000명까지 규모를 늘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카르타주 정부와의 관계가 개선되어, 현지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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