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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나만의 집 원하는 MZ세대 공략”...테일러드 홈 오픈
내달 1일 건대스타시티점서 공개
프리미엄 리빙부터 맞춤상담까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이 내달 1일 오픈 예정인 큐레이션 토탈 리빙관 ‘테일러드 홈(Tailored Home)’ 조감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나만의 스타일로 집을 꾸미고 싶은 MZ세대(밀레니얼+Z)를 위한 큐레이션 리빙 매장을 다음달 오픈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다음달 1일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 콘셉트의 큐레이션 리빙 복합 매장 ‘테일러드 홈(Tailored Home)’을 최초로 선보인다.

‘테일러드 홈’에서는 수입 가구부터 조명, 오디오 등 약 2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이 들어온다.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해 화제가 된 이태리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스위스 모듈 가구 ‘시스템4’ 등이 대표적이다. 강북 지역 최대 규모(132㎡)의 ‘수입 조명존’에는 ‘루이스폴센’, ‘허먼밀러’, ‘네모’ 등 총 10개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오드 홈시어터 룸’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음향과 영상을 직접 볼 수 있다.

20년 이상 오랜 경력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인정받은 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꼬시나’가 백화점 최초로 입점해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플랜테리어 브랜드 ‘식.기.난.게(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도 백화점 최초로 입점 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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