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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독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오산)=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오산시와 공동 주최로 ‘2021 오산독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이 주관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오산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의 다양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국내학술심포지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인도를 대표하는 저명한 세계유산 전문가, 현장 실무자 및 교수진들이 왕조유적 사례, 역사지구·역사도시의 보호 현황 및 연계유적과의 가치성 확대 등 공유유산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사례연구를 준비해 발표한다.

발표되는 모든 사례연구는 오산 독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관련 자료집으로 정리되어 경기문화재단을 비롯해 관계기관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로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세계유산의 유사사례의 비교분석 및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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