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8일까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비대면 환경에서 가능하도록 찾아가는 워크숍 형태의 비대면 교육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오지호 ‘남향집’(1939), 유영국 ‘작품’(1957) 2점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을 매개로 서로 생각을 나눈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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