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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정체 해소…전국 고속도로 소통 원활
추석 전날인 20일 귀성 방향 매우 혼잡 예상…정오 무렵 절정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인근이 정체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2㎞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전 구간 막히는 곳 없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들이 대부분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20일 전국 교통량을 405만대로 예상하면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돼 오전 11∼낮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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