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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구진흥재단,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눔 펼쳐
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성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대전 유성구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추석음식 나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및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사랑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를 찾아 송편만들기, 반찬 나눔 등을 통해 420가구에 명절음식 등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구진흥재단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앞줄 왼쪽 네 번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다문화가족사랑회와 함께 다문화가구 나눔을 위한 송편 만들기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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