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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 공급
르웨스트 에비뉴 767 광역조감도[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을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조성되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는 연면적 약 82만㎡ 부지에 들어서는 마이스 시설이다. 초대형 복합시설로 지어지는 만큼 기존 마이스 시설의 주 활용 용도인 전시 및 컨벤션을 비롯해 주거, 쇼핑, 문화, 휴식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스트리트형 설계로 가시성과 개방감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고객을 지하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순환형 동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입점 브랜드를 다양화해 방문객들이 쇼핑 외에도 여가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마곡나루역, 5호선이 지나는 마곡역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곡지구 인근에 자리한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과 김포공항 복합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까지 계획돼있다.

롯데, LG, 코오롱 등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하는 마곡 R&D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6만명의 고소득 상근배후수요가 ‘르웨스트 에비뉴 767’로 유입될 수 있다.

또한 약 1만2000여 가구의 마곡 엠벨리(M-VALLEY) 거주민 수요는 물론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방화동, 발산동, 화곡동 등 강서구 타 지역들과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약 27만명의 강서구 거주민 수요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르웨스트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총 4개 블록(CP1, CP2, CP3-1, CP3-2)로 구성된다. CP2블록은 대지면적 2만812㎡, 지하 6층~지상 13·15층, 총 5개 동으로 이뤄지며,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이 가운데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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