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최근 국내 골프 스포츠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에서 고객 이용빈도가 높은 골프 스포츠를 따로 분류했다.

홀인원을 하면 1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1인당 2500원으로 책정됐다. 가입자가 본인 1인 또는 동반 3인을 포함한 4인 기준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모든 피보험자가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했던 기존 보험에 비해 등록 절차가 간소화된 것이다. 홀인원을 했을 경우 본인인증과 골프장의 라운딩 명단 확인만 거치면 보험금을 탈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간편한 프로세스로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골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