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출시한 ‘노블 제습기’(사진)는 프리미엄 인테리어가전을 표방한다.

회사 측은 “조형미와 색상이 조화를 이뤄 집안 분위기를 바꾼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디스플레이, 간결한 직선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자연에서 유래한 스톤그레이 색상은 집안 어디에서도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또 스마트 물통개방 기능도 탑재했다. 조작부에 위치한 단추 한번 건드리면 물통서랍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만수 땐 자동으로 열어주는 기능을 적용해 물통을 비워야 할 시점을 시각적으로 알려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분리형 물통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분리된다.

이밖에 스마트 인버터컴프레서를 장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365일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도 했다. 또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음소거 기능과 버튼 잠금기능을 탑재했다고.

하루 최대 12ℓ의 풍부한 제습능력을 갖췄으며, 보이지 않는 하단에 히든휠을 장착해 방·거실·옷방 등 습기에 민감한 공간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 모드도 탑재됐다.

코웨이는 “2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제습에 위생성까지 더했다.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생활 환경에 맞춘 에어매칭 필터로 구성돼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걸러준다”고 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