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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11개 시·군서 정식 오픈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9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정식 오픈했다.

공공배달앱은 광고와 홍보비 없이 저렴한 중개수수료(1.5%)와 결제수수료(0~3%)로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국민지원금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도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일요일마다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 이벤트, 월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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