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410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GS EP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4배 이상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 EPS는 3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5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13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41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GS EPS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1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GS EPS는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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