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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우수자전형 227명·고른기회전형 80명 모집
안민호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을 통해 정원 내 기준 총 215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비율은 56.3%(1215명), 정시모집 비율은 43.7%(943명)이다.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은 총 533명을 모집한다. 339명을 선발하는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은 서류심사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로는 총 194명을 선발한다. 면접 반영 비율이 종전 60%에서 40%로 줄었다.

2022학년도부터 신입학 전형으로 약학부 신규 선발이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에서는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약학부의 1단계에서는 다른 전형과 동일하게 서류심사가 진행된다. 단, 2단계 면접 심사에서는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함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67명에서 소폭 늘어난 총 80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총 227명을 모집한다. 논술시험 70% 및 학생부 30%로 전형 요소와 반영 비율은 2021학년도와 동일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탐구영역 선택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전년도에 비해 요건이 완화됐다. 아울러 논술시험의 전체 답안 분량 및 문항수가 조정됐다. 인문계열의 문항수는 2문항(세부문항 있음)이고, 자연계열의 문항 수는 3문항(세부문항 있음)이다.

기존의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됐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총 24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재수생 등 N수생도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약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 탐구영역 선택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설정했다. 약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탐구영역 선택 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전년 대비 요건이 완화됐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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