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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권·김동현,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 매직 팬텀&퀸 ’
다음 달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남성 4중창단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3위를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라인클랑의 안세권 김동현이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무대에 선다.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사장 이영만)는 다음 달 14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에델라인클랑 안세권,김동현)와 ‘더 매직 팬텀&퀸(The Magic 팬텀&퀸)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기획 공연으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봉미가 지휘를 맡았다. 콜로라투라 유성녀,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 마술이 함께 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에선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 ‘투란도트’ 중 ‘네순도르마’를 비롯한 정통 클래식 메들리를 선보이고, ‘퍼햅스 러브’, ‘타임 투세이 굿바이’, ‘여인의향기’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팝, 영화음악까지 들을 수 있다.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 어렵지 않은 클래식, 자유로운 형식의 무대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음악을 나누는 것을 모토로 삼아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재창착, 클래식으로 보는 안데르센 4대 동화 시리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공연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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