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이 MZ세대를 위한 '2021 필-굿판 라이브' 방송 연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MZ세대를 위한 이색 라이브 방송 ‘2021 필-굿판 라이브’를 진행한다.

27일 오비맥주는 이날 오후 6시 주호민, 김풍 웹툰작가와 함께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필-굿판 라이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메시지를 바탕으로 갑갑한 일상 속에서 MZ세대를 응원하고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굿(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1 필-굿판 라이브’에서는 진행자인 주호민, 김풍이 최근 2주간 필굿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모집한 젊은 소비자들의 ‘굿픈(굿이 필요한 웃기면서도 슬픈)’ 사연 중 5개를 직접 선정해 소개하고 이들을 위해 ‘필굿 부적 제작’, ‘살풀이 댄스’ 등 제례의 굿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필-굿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와의 실시간 채팅과 진행자들이 직접 그려주는 맞춤형 부적 제작 등의 이벤트를 마련,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특별 게스트도 출연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힘든 시국을 견디고 있는 MZ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최근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호민, 김풍과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속시원한 청량감의 필굿과 함께 늘 '필굿(Feel Good)'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