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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의 마이웨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수상
화성시 28개 중점사업.ing
무상교통+지방자치=지속가능
서철모 화성시장의 무상교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해온 시는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다.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77건이 접수돼 14건의 우수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30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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