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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 용산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최진영(왼쪽부터)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와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지난 13일 용산구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본사를 둔 코리아헤럴드(대표 최진영)가 최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해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식순,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복지재단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지역 거주 취약계층 외국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코리아헤럴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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