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오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배수구를 제안한 신제품 ‘더블 씽크’를 선보인다.[백조씽크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업체 ㈜백조씽크(대표 이종욱)가 국내 건축·인테리어·디자인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서 백조씽크는 ‘콰이어트’, ‘깜:뽀르테’ 등 기능성을 갖춘 브랜드의 레이어드 씽크볼을 소개한다. 콰이어트는 소음 감소 기능이 있는 씽크볼로, 이번에는 프레스형 레이어드 씽크볼을 내놨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춘게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씽크볼 깜:뽀르테에서도 이중 엠보처리해 흠집에 강한 레이어드 씽크볼을 출시했다. 고니 클리어링 코팅까지 더해 소음감소 및 위생강화 효과를 냈다.

더블 씽크볼은 백조씽크가 고안한 중형 배수구를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적정한 사이즈의 배수구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스테인리스 전문소품몰 루에나의 다양한 주방용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집콕생활이 길어지는 만큼 쾌적한 실내, 편리한 주방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올해는 전시에 씽크볼 외에도 스테인리스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