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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 무탈했다…‘사이판 이즈 백’ 7박8일
모두투어 아시아나로 현지 접촉 없는 일정 소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는 사이판 트래블버블 체결 후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여행객은 지난달 24일 운항 재개된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7박8일 일정으로 사이판 트래블버블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일 년 반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출국 과정과 현지 행사 운영 전 과정에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사소한 불편함과 만일의 위급 상황에 만전을 기했다고 모두투어 측은 전했다.

사이판의 한 리조트.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제도는 낮은 코로나 발병률과 높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 안전평가에서 1단계(가장 안전) 지역으로 분류돼 현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사이판은 어딜 가나 사람이 없어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고 깨끗한 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여행지원금(바우처)이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모두투어는 안심하고 사이판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트래블버블 지원 내용, 안심여행, 출입국 절차의 상세 정보를 ‘사이판 is Back’ 웹 기획전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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