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은 글로벌케이팝진흥원(천범주 원장)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여수박람회장을 K-콘텐츠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에 힘입어 국가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관련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어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산업생태계 조성할수 있도록 K-POP 플랫폼 구축을 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최초 기숙형 K-POP 트레이닝 센터 개장과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람회장을 글로벌 K-팝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의 커리큘럼과 인재육성 경험을 토대로 박람회장의 시설을 활용해 상호 시너지가 나도록 협력키로 했다.
여수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단순 스타양성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