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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부인 동거설’ 보도 기자 등 3명 형사고발
주거침입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 영결식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28일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동거설 등을 보도한 강진구 열린공감TV 기자 등 3명에 대한 형사고발로 법적 조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정천수 열린공감TV 대표, 강진구 기자 등 3명을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캠프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방송 수익’만을 노리고, 검증을 빙자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열린공감TV 방송을 토대로 거짓 내용을 확산한 매체들을 포함해 즉시 기사를 내리는 등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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