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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남북경협주, 이틀째 강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은 전일 대비 13.40%, 인디에프는 6.56%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에스티나는 3.92% 올랐다.

신원·인디에프·제이에스티나는 개성공단 입주사이다

앞서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 교환을 통해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에 합의, 복원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해 6월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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