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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에넥스, 덕성 등 '윤석열 테마주' 급등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하루 만에 정치 후원금 한도를 채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덕성(14.36%), 에넥스(14.00%), 서연(6.95%), NE능률(5.37%)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26일 정치 후원금 모집을 시작해 하루 만에 후원금 한도액을 채웠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총 25억6545만원의 후원금 모집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대선 예비후보자와 당내 경선 후보자는 각각 대선 선거비용 법정 제한액인 513억900만원의 5%에 해당하는 25억6545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통상 정치 테마주로 묶인 종목은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 영결식에 앞서 미륵전에서 조문하며 절하고 있다. [연합]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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