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도쿄올림픽 첫날 금메달 소식을 기대했던 태권도에서 2명 모두 중도 탈락하고 말았다.
여자 49㎏급 심재영이 8강에서 일본 선수에 덜미를 잡힌데 이어 남자 58㎏급 장준도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4강에서 젠두비(튀니지)와 맞붙어 18-25로 패했다.
장준은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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