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이 집콕 국민들을 위한 칵테일 정보를 제공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어떤 방향이든 백신을 다 맞은 뒤에 정해야 할텐데, 다시 상황이 심상찮아지면서 조신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호텔가 역시 ‘집콕’객을 위한 서비스, ‘룸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조정하고 있다.

▶집캉스=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의 이달의 셰프 안준혁 바텐더가 집에서도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는 목테일(무알코올 칵테일)을 소개했다. 커피를 베이스로 한 상큼한 ‘콜드 브루 민트 라테’의 영업비밀 레시피를 공개한 것이다. 영리추구가 아닌 공익정보제공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안준혁 바텐더

각종 세계대회 정상권에 오른 안 바텐더는 “여름 홈바 대표 칵테일로 모히토(Mojito)와 민트 줄렙(Mint Julep)에서 사용하는 재료인 스피어민트 허브와 스위즐이라는 기법을 사용해 시원하고 상큼한 샌프란시스코 풍의 맛을 연출했다”고 말했다.이 칵테일은 텀블러 잔에 상쾌함을 더해 줄 스피어민트를 넣고, 준비된 콜드 브루 커피를 넣어 만든다. 여기에 다시 스피어민트를 넣고 머들러(Muddler)로 민트의 향이 잘 나오도록 눌러준 후 사탕수수 시럽, 라임 코디얼, 우유 등을 넣어 준다. 잘게 무서진 얼음으로 채우고 스피어민트와 커피콩을 올려 장식하면 완성이다.

인터컨티넨탈 그랩앤고

▶투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그랩앤고 서프&터프’ 투고 프로그램을 9월말까지 한다. 집에서 먹는 호텔요리다. 그랩앤고는 지난 6월 35%의 판매성장세를 보였다. 랍스터, 스테이크&매쉬드 포테이토, 보리굴비무침, 전복 영양밥, 깐풍기, 보코치니 샐러드, 셰프 추천 디저트 등 10여가지의 메뉴를 담았으며,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도 가져갈수 있다. 들을 모두 선보인다. 더불어 장어구이, 깐풍기, LA갈비 등 여름 보양 메뉴로 구성된 버전의 그랩앤고도 만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헌도시락

메이필드호텔 한정식당 봉래헌은 오는 27일부터 ‘더 시그니처 봉래헌 도시락’을 선보인다. 영양잡곡밥, 불고기, 해물잡채, 김치전, 황태구이, 새우산적, 물김치, 엄나무순 장아찌, 과일 등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서울 3대 갈비명가 낙원은 ‘소갈비찜’에 이어 ‘양념대갈비’를 마켓컬리를 통해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다. 낙원의 시그니처 메뉴 양념대갈비는 육질이 연하고 살이 가장 많은 대갈비만 엄선하였으며 덧살은 과감히 제거하고 100% 순수 갈빗살만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글래드호텔의 북캉스

▶북캉스=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에서는 글래드가 직접 큐레이팅 한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글래드 북캉스 패키지를 9월말 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북캉스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위한 힐링 도서 1권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힐링 도서는 오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300개의 할 일을 모은 책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지은이 김신지)’과 그림에 대한 지식 없이도 그림과 깊이 만나도록 안내하는 그림 감상 실용서 ‘우리 각자의 미술관(지은이 최혜진)’ 2개의 도서 중 1권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조선제주와 신세계가 콜라보한 뷰캉스

▶뷰캉스=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는 8월말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콜라보해 뷰캉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위트 룸 투숙시 '자연이 만든 작품'이라는 뜻을 지닌 ‘연작’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전초’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인텐시브 마스크 2매와 다양한 혜택이 담긴 바우처 2종을 준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JDC면세점 연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이다. 커피빈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코바(coba) 커피 바’ 1세트(2개입)도 제공한다. 코바 커피는 마시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는 고체 커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