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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동행세일’ 18일간 총 1180억원 팔렸다…전통시장, 대기업, 지자체, 중앙정부가 함께한 결과
- 동행세일 누리집, 행사기간 동안 총 34만명이 방문·입소문 영상 조회수는 164만 기록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18일간 (6.24~7.11)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T커머스 포함),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총 118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민간쇼핑몰(26곳),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전통시장관, 공영쇼핑 온라인몰, 지역온라인몰 등에서 총 267억 5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국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 16개에서는 총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전통시장의 경우, 전국 61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에서 약 1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온라인 장보기(근거리 배송)에서는 13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400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약 4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통시장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준 셈이다.

7대 홈쇼핑사인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에서 동행세일 특별조건으로 384개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 처음으로 동행세일에 참여한 T커머스 채널인 K쇼핑, 쇼핑엔티, W쇼핑 채널을 비롯해 TV홈쇼핑 등 부문은 총 8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공영쇼핑과 위메프·티몬 등 10개의 민간채널에서 186회 방송을 진행했다.

총 25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동행세일 전체 기간을 통틀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16만 6800여개를 판매해 21억4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8일간의 누적 시청자 수는 185만명에 달했다.

전반적인 소비추세를 반영하는 신용·체크카드 국내 승인액은 총 47조801억원으로 전년 동행세일 기간 대비 일평균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행세일 누리집은 행사기간 동안 총 34만명이 방문했으며, 입소문 영상 조회수는 164만을 기록, 인스타그램 릴스 ‘득템보탬 챌린지’는 11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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