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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식품안전 연구소 국제FAPAS(식품분석능력평가)인증 받아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모습 [NS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NS홈쇼핑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식품분석 능력평가)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분석능력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FAPAS는 영국에 소재한 FERA(농·축·수산물 등 식품관련 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이다. 세계의 연구소와 숙련도를 비교해 분석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실험이며, 주요 실험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농·식품 화학분석 능력 평가이다.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분석 기관 등이 세계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분석능력을 매년 검증 받고 있다.

FAPAS는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고, 실험결과의 절대값이 2이하면 만족,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분석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NS홈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총 7회 테스트에 참여해 통과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미생물 6개 부분 테스트를 진행해 높은 정확도로(z-score값 ± 2.0 이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NS홈쇼핑 QA본부 이원주 상무는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연구소를 통해 연간 1300여건의 식품 안전 검증을 실시 해왔다”며 “지속적인 FAPAS 테스트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글로벌 기준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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