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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연일 폭염에 냉방 가전 종목 강세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올해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신일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570원(25.73%) 급등한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전자는 선풍기 등 가전제품 제조기업체다. 장중이지만 주가는 201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창문형 에어컨 등을 판매하는 파세코는 13.82% 상승한 2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가 지난 8일 이후 50% 이상 급등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 에스씨디는 13.16% 오른 3315원을 나타냈다.

지난 12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19일 이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123RF]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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