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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AI’ 전문인력 양성 착수
- 특구 내 기업대상 AI 교육과정 운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구진흥재단은 AI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이 업무 및 산업현장에 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CEO 교육과정과 실무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달 추진하는 교육은 실무자 교육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모델 분석방법을 학습하고, 기업의 현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AI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

신청기업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와 AI 전문기업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계획·추진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별작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 실험 및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개별작업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사용자 6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팀에는 전용 작업테이블 뿐만 아니라 대덕특구 SPACE-S 내 코워킹스페이스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컨설팅 및 교육 연계 혜택도 주어진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 산업현장 적용 확대와 AI 창업교류공간 등을 통해 특구 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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