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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농수산물 거래 플랫폼 트릿지, 미화 6천만 달러 투자 유치

-- 식량 보안 부문의 전투 확대

-- 포레스트파트너스,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식품 시장 정보 및 디지털 거래 허브에 투자

-- 팬데믹과 기후 변화로 식품 업계에 새로운 차원의 붕괴 현상 발생

서울, 대한민국

2021년 7월 12일

/PRNewswire/ -- 농수산물 구매자 및 공급업체를 위한 디지털 거래 및 시장 정보 허브 트릿지(Tridge)[https://www.tridge.com/ ]가 포레스트파트너스(Forest Partners)를 통해 미화 6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의 목적은 기존 공급 라인의 붕괴가 증가하고, 위기로 타격을 입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대안 공급원을 찾는 식품업체의 수요를 확대 및 충족하는 것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 투자로 트릿지의 기업가치는 미화 5억 달러에 달하며, 한국의 차세대 기술 유니콘 기업 중 하나가 되는 데 더욱 가까워졌다. 작년 4월에 진행된 이전 자금 조달 라운드 후의 기업가치는 미화 1억4천만 달러였다.

2020년에 팬데믹으로 인해 물류 정체와 여행 제약이 발생하면서 구매자와 공급업체는 수요·공급 문제에 대한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됐고, 그에 따라 트릿지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트릿지를 통한 제품 소싱을 위해 매달 300,000명 이상이 이 플랫폼을 방문한다. 이는 디지털 거래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신호식 트릿지 CEO는 "농수산물 부문은 가장 분열된 부문 중 하나"라며 "구매자와 공급업체는 적절한 정보나 파트너를 찾느라 고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제공하는 시장 정보는 구매자와 공급업체가 서로 모일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자사는 구매자와 공급업체를 연결하고, 이들이 가장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방식으로 새로운 거래 관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트릿지는 최신 투자금을 이용해 이행 서비스와 전 세계적 업무 범위를 계속 확장함으로써 주요 고객의 구매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0개의 전략적 국가에 사업체와 공동 포장/창고관리 시설을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물리적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트릿지는 2020년 10월에 시장 정보와 이행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50,000명의 바이어를 유치했다. 회사는 2021년 말까지 이행 수익 3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트릿지의 직원 수는 2020년 초에 비해 세 배 증가했다. 트릿지는 서울 본사의 이행과 플랫폼 개발팀을 더욱 확장할 뿐만 아니라, 인게이지먼트 매니저 채용도 늘릴 계획이다. 2021년 말까지 이 팀을 500명 규모로 확대하고, 각국에서 더욱 견고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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