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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주한외국기업백서, 한국지사장 75% 평균연봉은 2억 이상, 임원급 70% 평균연봉은 1억 이상

-- 2020년 조사 시에는 CEO는 28.68%가 3억 이상 임원급은 1억5천만 원(38.71%)인 것으로 발표

(서울 2021년 7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상임대표 김종철, 55]는 외국계 기업 전문 뉴스매체인 주한외국기업뉴스[GEN]와 공동으로 2021년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5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복리후생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165개 기업이 응답하였다.

2021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2억 이상(75%)인 것으로 나타났고 임원급(전무, 상무, 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 이상이 70%를 차지하였다. 2020년 조사 시에는 1억5천만 원(38.71%)으로 발표되었다.

2020년도 조사와 2021년도 조사에 응답한 참여기업이 동일기업보다 동일하지 않은 기업의 수가 많이 늘었지만 2020년 조사 시에는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28.68%가 3억 이상인 것으로 임원급(전무, 상무, 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만 원(38.71%)으로 발표되었다.

외국계기업의 특성상 한국 직급은 사용하지 않는 기업이 많고, 기업마다 한국 호칭 제도가 상이하여, 2021년부터는 근속연차별로 조사를 하였다고 KOFA HR 서베이팀 리더 공현정 부장(한국아즈빌 인사팀장)은 밝혔다.

근속연수 20년차 이상의 평균 연봉은 9천만~9천5백만 원(25%), 17년차에서 19년차의 평균연봉은 8천만 원에서 8천5백만 원(25%), 13년차에서 16년차의 평균연봉은 7천만 원에서 7천5백만 원(27%), 10년차에서 12년차의 평균연봉은 6천만 원에서 6천5백만 원, 7년차에서 9년차의 평균 연봉은 4천5백에서 5천만 원, 4년차에서 6년차의 평균연봉은 4천만 원에서 4천5백만 원, 신입사원 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3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작년과 비슷하게 각각의 연차별 평균연봉은 1천만 원대의 간격을 보였다.

2020년도의 경우 직급별로 조사하였을 때는 부장, 팀장급의 평균연봉은 7천만 원에서 9천만 원(54.84%), 과·차장급은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70.97%), 실무자 대리급은 3천5백만 원에서 4천5백만 원(70.97%)으로 나타났고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는 3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45.16%)으로 발표되었다. 작년과 올해 조사의 경우 신입 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변함이 없다.

산업별 업종의 근속년차의 평균연봉은 

산업별 업종으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업(11%), 반도체(9%), 전자·전기, 특수 화공, 제약, 금융, 석유, IT기업 등이 각각 6%씩 참여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각을 보였던 반도체 산업과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평균연봉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1년(신입)~3년차는 3천5백만~4천만 원, 10년차~12년차는 6천만~6천5백만 원, 20년차 이상은 7천만~2억 원으로 나타났고,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1년(신입)~3년차는 4천만~ 4천5백만 원, 10년차~12년차는 7천5백만~8천5백만 원, 20년차 이상은 1억~1억5천만 원 사이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종의 경우 1년(신입)~3년차는 3천만~3천5백만 원, 10년차~12년차는 4천5백만~5천5백만 원, 20년차 이상은 6천만 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2021년 6월 28일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한강룸에서 서베이 결과 발표 후 주한외국계기업 CEO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G-CEO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제공
2021년 6월 28일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한강룸에서 서베이 결과 발표 후 주한외국계기업 CEO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G-CEO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제공

직무별 연봉은 

인사(HR)담당의 경우는 20년 이상 임원급(CHRO) 9천5백~1억5천만 원, 10년차 이상 19년차 미만 구간은 7천만~7천5백만 원, 1년차부터 9년차 구간은 3천만~5천만 원 사이로 나타났다.

연구 및 개발직군(R&D)의 경우는 20년 이상 임원급 9천5백만~2억 원, 10년차 이상 19년차 미만 구간은 7천만~9천만 원, 1년차부터 9년차 구간은 3천5백만~6천만 원 사이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 외국계기업의 사무소 위치는 서울(71%), 경기(15%)였고 종업원 수 100인 이상 기업이 64%, 매출액 500억 이상 기업이 68% 참여하였고, 산업별 업종으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업(11%), 반도체(9%), 전자·전기, 특수 화공, 제약, 금융, 석유, IT기업 등이 각각 6%씩 참여하였다.

연차별 평균 인상률은 3~5%대가 가장 많았으며, 10년 미만 사원의 경우에는 3~5%, 10년 이상의 사원의 경우에는 1~5%, 임원, 대표이사는 동결 또는 1~2%대로 조사되었다.

2021년도의 임금인상률은 5~6%(5%), 4~5%(43%), 3~4%(18%), 2~3%(6%), 동결(1%)로서 코로나19로 영향으로 20년도 임금인상률에 대비해 업종별로 둔화,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2020년도의 임금인상률은 5~6%(10%), 4~5%(37%), 3%~4%(18%), 2~3%(5%), 동결(5%)로 발표되었다.

산업별 업종별 평균 인상률은 3~5%대가 가장 많았으며, IT, SW 관련 업종은 10% 이상의 인상률이 해당 업종 내 응답자의 60%를 차지하였고 전기·전자 관련 업종은 9~10%(응답 비율 40%), 항공산업 등 코로나19로 경기 영향을 많이 받은 사업군에서는 인상률이 1% 미만이라는 응답률이 71%를 차지하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 발표 자료는 8월경 "2021 주한외국기업백서" 책자 및 영상자료로 발간되며, 금번연도 조사한 급여 및 상여 조사 결과와 올해 7월 말 기준 3,000여 개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자료와 매달 조사하는 KOFA HR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및 국영문 노동법 변경자료 등의 노동이슈,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을 수록한 책자를 통해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배포할 예정이고, 작년처럼 국문본과 영문본을 기본으로 하고 일본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도 출간될 예정이고, 상세한 올해 급여 및 상여에 대한 조사 결과 정보는 협회로 문의바란다고 송인선 KOFA 사무총장은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발표 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E Book과 동영상 애니메이션 특강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도와 달리 2021년도부터는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비교 분석하여 제공한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도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고, 매년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급여 및 상여와 복리후생 시스템을 조사하고, 매달 외국계기업들의 인사관리 시스템(HR System)을 서베이하여 참여기업 담당자들에게 무료 공유하고 있는 Global HR 학술·연구 및 HR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의: KIM JONG CHEOL / 010-2277-6703

출처: 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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