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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코로나 재확산…YBM넷 급등세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가시화되면서 전면등교 계획이 차질을 빚을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YBM넷 등 온라인 교육주가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BM넷 주가는 오전 10시12분 기준 전날보다 660원(7.37%) 오른 961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16% 넘게 올라 1만400원을 찍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가 추진하는 2학기 전면등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00명을 다시 넘은 것도 올해 1월 4일(1020명) 이후 6개월여 만이다.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선제적으로 전학년 매일 등교를 시행하는 지역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은 코로나19 재확산 직격탄을 맞으면서 등교 확대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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