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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 화성시장, 폭염+코로나 취약계층 돌본다
화성시청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내달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돕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5567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총 3141건을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19와 폭염 등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해 돕기 위해서다.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복지위생과, 보건정책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경찰서, 가스 검침원, 약국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희망더하기발굴단이 함께한다.

대상은 ▷실직,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곤란 가구 ▷자살 등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 ▷쪽방·고시원·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구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중대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생계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서비스와 물품 후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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