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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화우 강성운 변호사, 금융·자본시장 분야 IFLR 아시아 차세대 리더 선정
법무법인 화우 강성운 변호사[출처: 법무법인 화우]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의 강성운 변호사(연수원 34기)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계열의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에서 발표한 'IFLR 아시아 차세대 리더 2021 (Asia Future Leaders 2021)'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IFLR 아시아 차세대 리더 2021'는 세계적인 금융, 파이낸스, 자본시장 전문 계간지 IFLR이 올해 신설한 상으로, 기업 금융과 자본시장 등 분야에서 아시아 법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영향력 있는 차세대 변호사 87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단 9명이 선정됐는데 금융과 자본시장 분야 모두에서 선정된 한국 변호사는 강성운 변호사가 유일하다. IFLR은 매년 진행하는 로펌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제출된 금융, 자본시장분야 업무 실적자료 2000건 이상을 토대로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IFLR은 강성운 변호사를 '국내외 기업들의 한국 주식시장 상장 및 금융 기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소개하며 포함해 미국, 베트남,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 여러 외국 기업의 한국거래소 상장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펀드, 금융규제 및 전자금융거래 분야의 전문가로 언급했다.

강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화우에 합류하면서 금융기관에 대한 국내외일반 법률자문, 국내외 기업의 기업공개(IPO) 자문, 금융기관 M&A, 자본시장 규제, 해외투자와 관련한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외국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 사례가 전무했던 2007년 중국 기업 '3노드디지털'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국내외 기업의 IPO 자문을 담당해왔다. 국내 최초로 상장 적격성 검토를 위한 기업 투명성 개선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변호사이기도 한 그는 IFLR이 매년 선정하는 로펌 평가인 IFLR1000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자본시장 분야 라이징 스타 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선정에 대해 강성운 변호사는 "화우에서 강영호 금융그룹장 등 능력있는 동료들과 함께 쌓아온 다양한 경험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와 영광"이라며 "기업 금융분야에서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강 변호사가 속한 금융그룹은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최고의 전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화우 측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업계 최대 현안인 사모펀드 관련 각종 금융규제 사건을 성공리에 수행한 바 있고, 주요 상장기업의 회계 감리 이슈, 옵션 쇼크 사건, ELS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 무자본 M&A 사건 등 회계 감리와 금융 및 자본시장 규제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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