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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정리수납의 달인을 모십니다”
7월 2일까지 총 20명 모집…만40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대상
교육수료 후 건별 3만 5000원 지급…상해보험 가입 지원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는 오는 7월 2일까지 ‘2021년 동작협치 1인가구, 독거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인가구, 독거어르신 돌봄네트워크구축’ 사업 추진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병원동행 ▷핸디맨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리수납 ▷독서 놀이치료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 청소 및 정리수납에 자신 있는 만40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공교육의 90%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동작구 거주자, 해당분야 유경험자 및 전문교육 이수자, 컴퓨터 활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7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 심사와 개별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미접종자일 경우 근무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참여가능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리수납가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수료 후 건별 3만 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의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리정돈에 자신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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