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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돈, “공공와이파이는 통신비 감면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의왕시, ‘공공와이파이존 서비스’ 확대 운영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국정과제인 ‘국민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휴대폰, 노트북 등의 무선기기로 무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市는 현재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문화시설, 공원, 광장,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 총 168개소에 무선공유기(AP) 285대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설치사업’을 진행해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청계종합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포일어울림센터,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 89개소에 무선공유기 125대를 설치했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은 해당 공공와이파이 존에 가서 ‘G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명(SSID)을 선택하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속 초기에는 유익한 정보를 담은 시정정보를 시민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공공와이파이는 화상회의,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증가에 따른 통신비를 감면할 수 있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디지털 뉴딜정책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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