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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금리인상 없다'…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 마감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없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국내 양대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2.31포인트(0.38%) 오른 3276.1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0억원, 기관은 33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4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0.83%), 삼성전자우(-0.14%) 등은 하락했다. NAVER(8.31%), 카카오(6.60%), 셀트리온(2.74%), SK하이닉스(1.64%), 삼성바이오로직스(1.30%), 현대차(0.62%), 삼성SDI(0.15%), 삼성전자(0.1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기계(-2.5%), 건설업(-2.19%), 전기가스업(-1.89%), 음식료업(-1.13%), 은행(-0.98%)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서비스업(3.69%), 의약품(1.86%), 비금속광물(1.28%), 통신업(1.26%), 보험(0.59%) 등이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모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90포인트(0.48%) 오른 1016.4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78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49억원, 기관은 88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1.59%), 에이치엘비(-1.04%), SK머티리얼즈(-0.71%), 펄어비스(-0.31%) 등은 하락했다. CJ ENM(5.43%), 셀트리온헬스케어(2.66%), 에코프로비엠(2.30%), 셀트리온제약(2.28%), 씨젠(18.27%), 알테오젠(0.1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운송장비/부품(-1.52%), 통신장비(-1.51%), 금융(-1.12%), 비금속(-0.86%), 음식료/담배(-0.79%)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종이/목재(4.28%), 방송서비스(3.95%), 통신방송서비스(2.97%), 제약(2.59%), 섬유/의류(1.84%) 등이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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