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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에이트원, '메타버스' 대선 활용 증가…전문기업으로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여당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를 통해 정책 홍보에 나서는 등 향후 관련 수요 가능성 덕분에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이트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이트윈은 오후 1시 28분 전일 대비 260원(13.76%) 상승한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여당 유력주자인 이 전 대표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통해 국가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이번에 이 전 대표측이 자체 제작한 제패토 맵을 통해 대선 출마선언식을 가상세계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메타버스 대선캠프를 출범시켰다. 박 의원 역시 전날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박용진 대선후보 메타버스 대선캠프 출범식'을 열었다.

한편,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에이트윈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반의 사업 역량에 확장현실(XR) 기술력을 축적하고, 최근 AI 기술까지 접목한 융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5월에는 자체개발한 가상현실(VR) 콘텐츠 'VR 뉴욕스토리'가 전 세계 VR 기기 점유율 1위 브랜드 오큘러스 앱랩(App lab)에 등재된 바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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