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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삼표시멘트, 이익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삼표시멘트 성수공장 전경. [사진=삼표시멘트]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삼표시멘트가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삼표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540원(9.23%)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표시멘트는 2020년 공장 중단 등의 사태를 겪으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가량 감소하는 등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는 1195억원으로 10% 오히려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2021년에는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예정됐던 원가 절감 플랜이 가동되면서 1300억원 이상의 EBITDA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삼표시멘트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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