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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올레드 TV, 아마존 프라임데이 추천 TV 선정
프라임데이, 블랙프라이데이 넘어 최대 할인 행사
美컨슈머리포트, TV·헤드폰 등 추천 제품 꼽아
"최고 성능 TV 찾는다면 LG OLED TV 꼭 고려해야"
LG 올레드 TV[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으로 떠오른 아마존 프라임데이(Amazon Prime Day)의 추천 TV로 선정됐다.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맞춰 추천 제품을 선정한 가운데 LG 올레드 TV를 최고의 추천 TV로 꼽았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전통적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합친 것보다 많은 판매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컨슈머리포트는 프라임데이에 맞춰 TV,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주방용품, 피트니스 장비 등 5개 제품군에서 추천 제품을 선정,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있다. TV는 세 종류의 제품을 추천했고 이 중 LG 올레드 TV가 두 자리나 차지한 것이다.

추천 TV는 LG 올레드 TV 65BX와 77CX, 도시바 LCD TV가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최고 화질,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최고 수준의 음질, 생동감 있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능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LG 올레드 TV는 매체가 평가한 최고의 모델 중 하나”라며 “최고 성능의 대화면 TV를 찾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고려해야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 올레드 TV 65BX는 올레드 TV 중 엔트리 라인업에 해당하는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다. 올 초 컨슈머리포트가 ‘최고의 대화면 가성비 TV(Best Big-Screen TV Bargains)’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프라임데이에서는 약 30% 할인된 1796.99달러(약 20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 77CX는 77인치 표준형 올레드 TV다. C 시리즈는 올 초 ‘CES 2021’에서 TV 부문 ‘최고상(The 2021 Best of CES Awards)’을 받은 라인업이다. 이번 프라임데이에서는 약 10% 할인된 2999.99달러(약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애플 에어팟(Apple Airpot) 2종을 비롯해 자브라(Jabra),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e Beats) 등 총 4종의 헤드폰을 추천 상품으로 선정했다. 스피커 부문에서는 아마존 에코(Acho) 스피커 2종을 추천했다.

LG전자 멕시코 레이노사(Reynosa) 공장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LG전자 제공]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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