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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KH 필룩스, 정대철 사외이사…최재형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야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사퇴한 뒤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서울대법대 동문인 정대철 사외이사가 재임 중인 KH 필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H 필룩스는 오후 2시 7분 전일 대비 125원(3.89%)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에 (밝히겠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3.9%로 1위를 차지했지만, 1주일 전 같은 조사(39.1%) 대비 5.2%포인트(p) 하락한 결과를 거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이지 못했던 최재형 감사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4.5%를 기록해 5위에 올랐다.

한편, KH 필룩스에서 사외이사로 재임중인 정대철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동일하게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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