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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해외 수주 기대감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1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오후 2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14%)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신고가인 2만28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하반기 해외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및 재무 상태의 회복 속도는 지난 2017년 이후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수익성, 재무지표는 여전히 악화되고 해외 발주 시장의 개선 속도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겠지만, 과거 대비 급격하게 감소한 플레이어는 향후 수주 경쟁 완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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