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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마, ‘알리바바클라우드·BMW 스타트업 대회’ 우승
‘Competition: 2021Create@알리바바 클라우드 & BMW 인터넷+차량’에서 ‘차량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 중인 노르마 신동걸 해외영업 이사 [노르마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보안 전문 기업 노르마는 알리바바와 BMW가 개최한 글로벌 창업 대회에서 차량 보안 프로젝트로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르마는 알리바바 클라우드·BMW 공동 주최 ‘Competition: 2021Create@알리바바 클라우드 & BMW 인터넷+차량’에서 ‘차량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프로젝트로 최종 우승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한국, 유럽이 포함된 총 6개 주요 경쟁 지역에서 450팀이 5G(세대),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신소재, 스마트 기기 등의 분야로 참가했다. 이 중 노르마를 포함한 21개 팀이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했다.

노르마는 ‘차량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주제로 자율주행차의 네트워크 보안 기술력, 관련 시장, 제품화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수상 혜택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로부터 기술 및 상금 지원을 받게 됐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노르마의 AIoT(AI+사물인터넷) 보안에 대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하며 “블루투스와 IoT 중심의 자율주행차 보안 솔루션 개발에 계속 매진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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