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틀엔젤스예술단, 1년 6개월 만에 전막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1년 6개월여 만에 전막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와 4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천사들의 비상’을 무대에 올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팬데믹 여파로 모든 전막 공연이 취소, 관객과의 만남은 201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공연에선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 ‘설날아침’이 초연된다. 세뱃돈을 받고 신난 동네 아이들이 모여 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설렘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밖에 ‘궁’과 ‘꼭두각시’, ‘바라다’ 등 배 감독의 안무작과 ‘장고춤’, ‘처녀총각’, ‘부채춤’ 등 리틀엔젤스예술단의 고유 작품도 선보인다.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은 초중등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예술단이다. 지난 59년간 60여 개국을 순방,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을 알려 왔으며 1998년 ‘평양공연’, 2010년 ‘6.25전쟁 60주년 기념 UN참전 22개국 보은공연’ 등 민간 평화사절단으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