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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열흘만에 700명 넘을듯… 오후 6시 기준 611명

[사진=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더 늘어 열흘만에 700명을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78명보다 33명 많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7명이 늘어 최종 695명으로 마감된 점을 감안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7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열흘 만이 된다.

최근 확진자는 400명대까지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보면 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3명(72.5%), 비수도권이 168명(27.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40명, 경기 187명, 대구 28명, 대전 21명, 경남 18명, 인천·충북 각 16명, 부산 15명, 제주·강원 각 14명, 전남 11명, 경북 10명, 충남 6명, 울산·전북 각 5명, 세종 3명, 광주 2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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